고추짬뽕 이름 뜻 한국식 중식 메뉴에서 매운맛이 붙은 이유
점심시간 중식당에 들어가면 벽 메뉴보다 테이블 위 작은 메뉴판을 먼저 보게 됩니다. 짜장면과 짬뽕 아래에 세트 메뉴가 있고, 그 옆으로 고추짬뽕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사진은 기본 짬뽕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데 가격은 조금 다르고, 이름 앞에 붙은 ‘고추’가 매운맛을 말하는지 재료를 말하는지 잠깐 멈추게 됩니다. 배달앱에서는 더 애매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대표 사진은 붉은 국물…
팬케이크 이름 유래와 간식 이름에 담긴 뜻
카페 진열대 옆 메뉴판에는 사진이 비슷한 메뉴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팬케이크 플레이트,핫케이크 세트,수플레 팬케이크. 접시 위에는 둥근 반죽이 쌓여 있고, 버터와 시럽이 올라간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름만 보고 고르려다 보면 케이크를 주문하는 건지, 브런치 빵을 고르는 건지, 따뜻한 간식을 고르는 건지 잠깐 망설이게 됩니다. 주문대 앞에서는 토핑 이름이 더 먼저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바나나…
마산아귀찜 이름 유래 지역명이 붙은 이유와 음식 이름 뜻
마산 어시장 근처 골목에 들어서면 비슷한 간판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한쪽에는 ‘마산아구찜’이라고 적혀 있고, 맞은편 식당 메뉴판에는 ‘아귀찜’이라고 올라와 있습니다. 택시 기사에게 물으면 아구찜 골목이라고 하고, 휴대폰 지도에서는 아귀찜으로 검색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도 반찬보다 먼저 ‘아구’와 ‘아귀’라는 글자가 다시 눈에 걸립니다. 아구찜이라고 쓰인 간판부터 읽어 보면 ‘마산아귀찜’이라는 이름은 마산, 아귀, 찜이 붙은 말입니다. 마산은…
분보후에 이름 뜻 아시아 음식 메뉴판에서 헷갈리는 부분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베트남 음식점, 주문서를 넘기던 손이 쌀국수와 분짜를 지나 분보후에 앞에서 잠깐 멈춥니다. 사진에는 붉은 국물,굵어 보이는 면,고기 고명이 한 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옆에는 ‘매운 소고기 쌀국수’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데, 그 말만으로는 분짜와 같은 면 요리인지,보통 쌀국수에 매운 양념을 더한 메뉴인지 애매합니다. 직원에게 묻기 전, 괄호 안 설명과 영어 표기를 한 번 더…
알리오올리오 이름 유래 서양 음식 이름에 담긴 마늘과 올리브유 뜻
이탈리안 식당에서 파스타 메뉴를 넘기다 보면 토마토, 크림, 로제처럼 익숙한 말 사이에 알리오올리오가 조용히 끼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면과 마늘 조각, 고추 몇 조각이 보이고, 접시 바닥에는 투명한 기름이 살짝 번져 있습니다. 진한 소스가 덮인 파스타를 기대했다면 주문 버튼 앞에서 잠깐 멈추게 됩니다. 설명란에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노가 적혀 있어도 이 말이 왜 파스타 이름이 되었는지는 한…
규동 이름 뜻 일본식 덮밥 메뉴에서 보는 규와 동 풀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일본식 덮밥집, 계산대 옆 키오스크 화면에는 규동·가츠동·오야코동이 나란히 떠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모두 밥 위에 고기나 튀김이 올라간 한 그릇인데, 이름은 제각각입니다. 소고기 사진 아래에는 ‘규동’이라고 적혀 있고, 작은 글씨로 ‘소고기덮밥’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주문 버튼에 손을 올렸다가도 ‘규’가 소스 이름인지, 고기 이름인지 한 번쯤 다시 보게 됩니다. 메뉴판에는 규동과 소고기덮밥이 함께…
백짬뽕 이름 뜻 한국식 중식 메뉴에서 흰 국물로 불리는 이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중식당 안쪽 자리, 주문표를 들고 서 있던 직원이 “빨간 짬뽕 하나, 백짬뽕 하나 맞으시죠?” 하고 되묻습니다. 벽 메뉴판에는 짬뽕 옆에 백짬뽕이 따로 붙어 있고, 사진 속 그릇은 고춧가루 국물 대신 맑고 뽀얀 국물에 해물과 채소가 올라가 있습니다. 같은 짬뽕인데 국물 색만 다른 건지, 아예 다른 면 요리인지 주문표 앞에서 잠깐 멈추게 됩니다.…
탈모관리 약 효과 시기, 모발 성장 주기로 보는 변화 순서
탈모관리 약을 바른 지 한 달쯤 됐는데도 샤워 후 배수구 머리카락이 그대로 보이면 달력을 다시 보게 됩니다. 처방약을 먹기 시작한 사람도 비슷합니다. 약 봉투는 줄어드는데 정수리 사진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고, 아침마다 세면대에 남은 머리카락을 보며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휴대폰 조명 아래에서 가르마를 다시 찍어 보지만, 어제와 오늘 사진이 달라 보이는 건 조명…
김치찌개 김칫국 차이 메뉴판에서 이름이 갈리는 지점
백반집 계산서에 김치찌개 9,000원이 찍혀 있고, 옆 테이블에는 김칫국이 곁들임 국처럼 함께 나옵니다. 둘 다 김치가 들어간 붉은 국물인데 한쪽은 주문한 주메뉴이고, 다른 한쪽은 밥상 한편에 놓인 국그릇에 가깝습니다. 사진만 보면 돼지고기와 두부가 보이는지, 국물이 많은지 정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집밥 메뉴를 떠올릴 때도 비슷합니다. 냄비째 끓여 밥 위에 얹어 먹는 것은 김치찌개라는 이름이 익숙하고,…
껌땀 이름 뜻 베트남 음식 메뉴판에서 헷갈리는 부분
배달앱에서 ‘껌땀 돼지갈비’를 눌렀는데, 사진은 익숙한 고기밥처럼 보입니다. 접시 한쪽에는 밥이 담겨 있고, 그 옆에 구운 돼지고기와 오이, 절임채소가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메뉴 설명 아래에는 broken rice라는 영어가 붙어 있습니다. 돼지갈비밥을 고른 줄 알았는데, 이름은 밥알 쪽을 먼저 말하고 있는 셈입니다. 리뷰 사진을 넘겨 봐도 모양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가게는 ‘컴탐’이라고 적고, 어떤 가게는…